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통계청 ‘2025년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0월 출생아 수는 2만1958명으로 1년 전보다 2.5% 늘었지만 사망자 수가 2만9739명에 달해 자연증가(출생-사망)는 -7781명으로 자연감소가 이어졌다.
인구동태건수 추이
10월 출생아 수는 2만1958명으로 전년 동월(2만1426명)보다 532명 증가했고, 조출생률은 5.1명(인구 1000명당)으로 0.1명 높아졌다. 1~10월 누계 출생아 수는 21만299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늘었다. 시도별로는 서울(3818명), 부산(1270명) 등 11개 시도에서 출생아가 증가했고, 대전(647명), 세종(259명) 등 6개 시도는 감소했다.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0.02명 늘었다. 연령별 출산율은 35~39세가 53.9로 3.6 늘었고, 25~29세도 21.9로 0.3 증가했다. 반면 30~34세는 73.0으로 1.0 감소했다. 출산 순위별로는 첫째아 비중이 62.8%로 1.6%포인트 늘었고, 둘째아 비중은 30.6%로 1.5%포인트 줄었다.
10월 사망자 수는 2만9739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79명 감소했다. 조사망률은 6.9로 동일했다. 1~10월 누계 사망자 수는 30만25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 시도별로는 부산(2217명), 광주(760명) 등 8개 시도에서 증가했고, 서울(4313명), 대구(1374명) 등 7개 시도는 감소했으며 인천(1572명), 충남(1576명)은 유사했다.
혼인 건수는 1만9586건으로 35건(0.2%) 늘었고 조혼인율은 4.5로 전년과 같았다. 1~10월 누계 혼인 건수는 19만576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이혼은 7478건으로 178건(2.4%) 늘었고 조이혼율은 1.7로 동일했다. 다만 1~10월 누계 이혼 건수는 7만342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10월 자연증가는 -7781명으로 자연감소가 지속됐다. 시도별로는 세종(141명)과 경기(366명)만 자연증가를 기록했고, 서울(-495명), 부산(-947명) 등 15개 시도는 자연감소였다. 특히 부산은 출생아 수가 늘었지만 조사망률이 8.1로 높은 수준을 보이며 자연감소 폭이 -94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