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동지 맞이 ‘밸런스죽’ 저당 기획전 진행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붉은 팥의 기운으로 액운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동짓날(22일)을 앞두고 너무 달지 않아 더 맛있는 ‘밸런스죽 동지찹쌀통팥죽’과 ‘통팥늙은호박죽’을 할인 판매한다. ‘검은콩흑임자죽’까지 100g당 당 함량이 5g 미만이라 한겨울 당 걱정 없이 따끈하게 먹기 좋은 밸런스죽 ‘저당(low sugar)’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다. 밸런스죽은 샘표의 오랜 한식 맛내기 노하우와 우리맛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셰프와 영양학자가 공동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제품이다. 집에서 갓 끓인 듯한 풍부한 맛을 구현하는 동시에 죽을
제18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전원이 개인과 팀 부문에서 메달을 수상했다.
2025년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사진 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단장 박영신(조선대학교), 부단장 장유순(공주대학교), 김민서(경남과학고 2), 송민규(현암고 2), 안지후(광주과학고 3), 최중원(대전동신과학고 2)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8월 7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지닝에서 열린 제18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ESO)에 참가한 한국대표단이 개인전 전원 메달 수상에 이어 다국적 팀 과제 부문에서도 모두 입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28개국 122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한국대표로 출전한 김민서(경남과학고 2), 안지후(광주과학고 3), 송민규(현암고 2) 학생이 은메달을, 최중원(대전동신과학고 2)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개인 필기시험은 지권, 기권, 수권, 외권 등 지구체계 전반에 대한 이론 분석(180분)과 야외 지질 조사를 통한 현장 실습(150분)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지닝 지역의 지형과 노두를 관찰하고 퇴적 구조 등을 직접 분석하는 등 실질적인 야외 역량도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만의 차별화된 부문인 ‘다국적 팀 과제’에서도 한국대표단은 두각을 나타냈다. ‘야외 탐구과제(ITFI)’ 부문에서는 최중원 학생이 금메달을, 김민서, 안지후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했으며, ‘지구시스템 연구과제(ESP)’ 부문에서는 안지후 학생이 금메달, 송민규 학생이 은메달, 김민서 학생이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다국적 팀 과제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실시간 현장 조사와 발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국제 공동연구 경험과 협업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한국대표단을 이끈 박영신 한국지구과학올림피아드위원장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지구과학 인재의 육성이 시급한 만큼, 이번 대회가 참가 학생들에게 세계적 과학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