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건강 선물용 ‘비타그란 비타민C 구미 젤리 버라이어티 팩’ 선보여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비타민C 브랜드 비타그란이 ‘비타그란 비타민C 구미 젤리 버라이어티팩’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버라이어티 팩은 바스켓 형태의 벌크 타입 제품으로 넉넉한 용량과 높은 활용도 그리고 귀여운 캐릭터가 적용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카카오 선물하기 채널에서 99%의 선물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는 비타민C 구미 젤리 3종(△오렌지 △복숭아 △포도)을 각 15포씩 총 45포 담겨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쫀득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과일 풍미로 간식처럼 즐길 수 있으며 1포만 섭취해도 비

정기국회가 열렸다. 그러나 국민이 본 것은 민생 해법이 아니라 '한복'과 '상복'이었다. 기쁨과 축복의 옷, 죽음과 애도의 옷이 정치 쇼의 소품으로 전락했다. 국회는 또다시 국민을 속였다.
정치는 이미 편 가르기와 이간질로 국민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런데 이제는 상징마저 왜곡해 분열을 키운다. 국민은 웃지도, 애도하지도 못한 채 국회의 연극을 지켜봐야 했다.
국회가 해야 할 일은 퍼포먼스가 아니다. 민생을 짊어지는 책임이고, 국민 고통을 덜어내는 헌신이다. 그러나 정기국회는 그 첫걸음부터 신뢰를 저버렸다.
이런 국회에서 국정감사와 내년 예산 심사가 제대로 될 것이라 기대하긴 난망하다. 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는다. 결국 국민은 국회를 심판할 것이다. 그것이 민주주의의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