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5일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전국자원봉사자대회 및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 비전 선포식에서 세리머니 버튼을 터치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025 전국자원봉사자대회 및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 비전 선포식>을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공동으로 5일(금)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12월 5일은 국제연합(UN)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로, 우리나라 역시 2006년부터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202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한편,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의 비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국의 주요 자원봉사단체와 202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하며, 자원봉사 사진전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와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등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개인, 단체, 기업,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총 231점이 수여됐다.
자원봉사대상 최고 영예인 국민훈장 석류장에는 대구글사랑학교 교장 이경채 씨(대구 중구)와 서울 강남구 자원봉사 임형순 씨(서울 강남구)가 선정됐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가운데)이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자인 임형순 씨(왼쪽), 이경채 씨(오른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