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동지 맞이 ‘밸런스죽’ 저당 기획전 진행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붉은 팥의 기운으로 액운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동짓날(22일)을 앞두고 너무 달지 않아 더 맛있는 ‘밸런스죽 동지찹쌀통팥죽’과 ‘통팥늙은호박죽’을 할인 판매한다. ‘검은콩흑임자죽’까지 100g당 당 함량이 5g 미만이라 한겨울 당 걱정 없이 따끈하게 먹기 좋은 밸런스죽 ‘저당(low sugar)’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다. 밸런스죽은 샘표의 오랜 한식 맛내기 노하우와 우리맛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셰프와 영양학자가 공동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제품이다. 집에서 갓 끓인 듯한 풍부한 맛을 구현하는 동시에 죽을
한국장애인재단이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어 '한국의 스티븐 호킹'으로 불리는 이상묵(사진) 서울대학교 교수를 제 5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지난 10월 별세한 이상민 전 이사장의 잔여 임기인 2028년 3월 17일 까지다.
이 신임 이사장은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해양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우즈홀 해양연구소 해양학 이학박사 학위를 받아 우즈홀 연구원과 영국 더럼 대학교의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학자들과 함께 연구 및 탐사 활동을 펼쳤다.
2003년부터 서울대학교에서 해양 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교단에 선 그는 2006년 미국 지질탐사에 나섰다가 차량 전복 사고로 척추가 손상되어 목 아랫부분을 움직일 수 없는 전신 마비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
기적적으로 6개월 만에 강단에 복귀한 이상묵 이사장은 장애인 학생을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교육과 보조 장치 개발,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홍보 대사 활동 등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장애인재단은 2004년 설립된 국내 최초 장애인 전문 민간 공익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