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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차별화된 제조 공법 적용한 냉동 간편식 인기
  • 심주원 기자
  • 등록 2025-12-17 11: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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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7, 4, 35, 2… 갓 요리한 듯한 맛 구현하는 마법의 숫자
  • 하림, 전문점 수준의 맛 담은 냉동 간편식 잇따라 출시… 풍성한 맛과 식감 살린 제조 공법 눈길
  • 하림 삼계탕, 신선한 닭고기와 몸에 좋은 재료를 닭발 육수로 끓인 뒤 -35°C 이하에서 급속 냉동

하림 삼계탕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국내산 닭고기를 가장 신선한 상태로, 최소한의 조리만으로 외식 수준의 집 밥을 경험하는 냉동 간편식들을 선보이고 있다. 


24+7+4-35 = 하림 삼계탕

한여름에는 가성비 좋은 보신 요리로, 찬 바람 부는 계절에는 든든한 국물 요리로 인기인 ‘하림 삼계탕’은 1994년 특허 출원한 냉동 삼계탕 제품이다. 24시간 이내에 갓 잡은 신선한 냉장 닭에 수삼, 마늘, 찹쌀 등 몸에 좋은 7가지 부 재료를 넣는 등 여느 전문점 못지않은 맛을 위해 원 재료와 조리법을 철저히 관리한다. 그 뿐만 아니라 콜라겐이 많은 닭 발을 따로 4시간 이상 푹 고아 낸 육수를 사용해 맛이 깊고 진하면서도 탁 하지 않고 맑은 국물이 특징이다.


2+2 = 하림치킨 시리즈

배달 치킨의 부담을 확 줄여준 ‘하림치킨 시리즈’의 맛 비결은 숫자 2에서 찾을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에 익히기만 하면 되는 ‘후라이드 조각치킨’과 ‘순살치킨’은 프랜차이즈 치킨의 맛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딥 후라잉(Deep-frying)’ 공법을 적용했다. 시중에 판매 중인 냉동 치킨 대비 튀김 시간을 2배 이상 늘려 ‘겉바속촉’ 식감을 극대화했다. ‘소스치킨(△소이갈릭 △달콤양념 △크림버터) 시리즈’는 부드러운 닭 가슴 살에 생 빵가루를 입혀 2번 튀겨낸 다음 ‘스프레이 소스코팅’ 공법으로 양념을 얇게 골고루 발라 눅눅하지 않다.


95+1 = 냄비 요리 시리즈

최근 선보인 ‘냄비 요리 시리즈’는 △찜닭 △닭볶음탕 △곱도리탕 △돼지두루치기 △닭두루치기 △오리두루치기 등 거의 외식으로 즐기던 요리들을 집에서 일상적으로 먹을 수 있게 만든 제품이다. 간편식의 종류가 무척 다양해졌지만, 집에서 끓이기만 해도 과조리돼 맛과 식감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 콘셉트로 제품을 개발했다. ‘원팩’ 패키징으로 보관과 조리가 간편해 캠핑 요리로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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